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🏫 늘봄학교란?
늘봄학교는 2025년부터 전국 초등학교에서 운영될 예정인 새로운 교육·돌봄 통합 서비스입니다. '늘 봄처럼 따뜻한 학교'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기존의 방과후학교와 돌봄교실을 통합하여 개선한 단일 체제입니다.
주요 목표
- 희망하는 모든 초등학생에게 양질의 교육과 돌봄 서비스 제공
- 맞벌이 가정의 돌봄 공백 문제 해결
- 학생들에게 안전한 학습 환경과 다양한 경험 제공
2025년부터는 희망하는 모든 초등학생이 정규수업 전후로 늘봄학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며, 특히 저학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2시간까지 무료로 제공할 예정입니다.
⏰ 운영 방식과 프로그램 구성
늘봄학교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 자원을 연계하여 운영됩니다.
운영 시간: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(학부모의 수요에 따라 탄력적 운영)
프로그램 구성
- 미래형·맞춤형 방과후 프로그램
- 미래 신수요 프로그램
- 체육·문화·예술 프로그램
- AI·디지털 프로그램
- 진로체험 프로그램
- 기초학력 프로그램
- 돌봄 서비스
특히 초등 1~2학년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발달 단계에 맞춰 설계되며, 놀이와 체험 중심의 활동이
강조됩니다.
추가 특징
- 16개 정부부처가 참여하여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 제공 예정
-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질 높은 교육 콘텐츠 개발 중
🌟 늘봄학교의 장점과 기대효과
- 균등한 교육 기회 제공:
기존의 돌봄 서비스가 맞벌이, 한부모 가정 등 제한된 대상을 지원했다면, 늘봄학교는 희망하는 모든 학생이 참여할 수 있어 교육 복지의 형평성을 높입니다. -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 도모:
학습과 놀이, 체험 활동을 융합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성과 사회성 발달을 지원합니다. - 맞벌이 가정의 돌봄 부담 경감:
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안전한 돌봄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부모의 근무 시간과 학생의 방과 후 시간을 연결하여 공백 없는 돌봄을 실현합니다. - 사교육비 경감 효과:
질 높은 방과후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사교육 수요를 학교 내로 흡수할 수 있습니다.
🛠 인프라 구축
늘봄학교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다양한 인프라가 구축되고 있습니다
- 학교 내 '늘봄지원실' 설치:
- 늘봄지원실장, 늘봄행정실무사, 초등돌봄전담사 등 전담 인력 배치
- 교사의 행정 부담을 줄이고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
- '늘봄허브' 온라인 플랫폼 구축:
- 다양한 기관과 개인이 프로그램을 제공하고, 학교는 필요에 맞는 프로그램을 선택 가능
- 거점형 늘봄센터 설립:
- 여러 학교를 하나의 '늘봄지구'로 묶어 공동 운영
- 학교 밖 지역 교육 공간으로 활용
- 아동 친화적인 돌봄 공간 마련:
- 학교 내 다양한 공간을 활용하여 학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환경 조성
👨👩👧👦 대상자 및 신청 방법
대상자 확대 계획
- 2025년: 초등학교 1~2학년 희망 학생
- 2026년: 초등학교 1~6학년으로 확대 예정
신청 방법
- 신청 기간: 2024년 12월 중 (각 지역 교육청 및 학교에서 공지 예정)
- 신청 경로:
- 온라인 신청: 교육부 또는 지역 교육청 공식 홈페이지
- 오프라인 신청: 학교 행정실에서 직접 신청서 작성 및 제출
- 필요 서류:
- 재직증명서 (맞벌이 또는 한부모 가정 증명 시)
- 학생 재학증명서
- 기타 필요 서류 (지역별 공지사항 확인 필요)
주요 특징 및 혜택
- 맞벌이 가정, 한부모 가정 등은 우선 선발
- 저학년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 2시간 무료 제공
- 다양한 교육 및 체험 활동 제공으로 학생의 전인적 성장 도모
- 사교육비 경감 효과 기대
늘봄학교는 학부모의 돌봄 부담을 경감하고 학생들에게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.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될 이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가정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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